무안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운영

무안군청

무안군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상반기 대비 16명이 증원된 124명으로,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공공서비스 지원, 진료도우미 등 68개 사업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지역아동센터 학습과 돌봄도우미, 여성 원어민 강사 아동 학습지원 등 15개 사업에 배치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다.

참여 자격은 신청일 기준 18세 이상 75세 미만의 무안군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원 이하여야 한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타 일자리사업 중복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군은 접수 마감 후 신청자의 적격 여부를 심사해 다음달 25일 누리집을 통해 최종 참여자 명단을 공고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확인하거나, 읍·면사무소 또는 미래성장과 일자리팀(061-450-5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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