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템플스테이서 임직원 소통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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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템플스테이서 임직원 소통 워크숍

송광사와 힐링 프로그램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최근 대한불교 조계종 완주 송광사와 템플스테이 이용 지원 및 사학연금 가입자 대상 힐링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최근 임직원들의 소통과 심신 치유를 위해 완주군 일대의 송광사와 소양고택에서 템플스테이와 북토크를 결합한 ‘서사(書寺)완주’ 체험형 소통 워크숍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템플스테이와 북토크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참가자들이 일상의 긴장 완화와 치유는 물론 독서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사학연금은 이번 행사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완주 송광사와 템플스테이 이용 지원 및 사학연금 가입자 대상 힐링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지원 △전통적 정신문화 체험을 위한 템플스테이 운영 △템플스테이 홍보 협력 등이다.

송광사 주지 법진 스님은 “송광사는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벚꽃과 아름다운 풍경을 가지고 있어 심신이 지친 직장인들에게 자신을 돌아보며 치유를 얻기에 적합한 곳”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분이 내적 평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직원들에게 체험형 소통과 독서에 대해 새롭게 접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템플스테이에 관심이 많은 사학연금 가입자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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