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방림동 상수도관 파열…주택 1채 침수·도로 통제
검색 입력폼
사건/사고

광주 남구 방림동 상수도관 파열…주택 1채 침수·도로 통제



광주 남구 방림동 한 상수도관 파열로 주택이 침수되고 도로가 통제됐다.

2일 광주 남구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 방림사거리에서 상수관로 연결부위가 파손됐다.

이로 인해 인근 주택 1채가 물에 잠겼다. 해당 구간에 세워둔 차량 1대는 물에 잠겨 견인조치 됐다.

도로 일부에서는 땅꺼짐 현상이 나타나 차량 통행도 일부 통제됐다.

김병내 남구청장 등 공직자 30여명과 남부소방 등은 현장에 출동해 토사 잔여물 처리와 안전조치에 나섰다. 도로 복구작업은 3일까지 진행될 것으로 추정된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긴급 복구공사에 착수했다.

남구는 3년 전 매설한 상수관로의 연결부위가 파손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누수량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임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여수광양항 정박된 1890t급 선박서 염산 유출…해경 방제작업 중
- 전남 7월 전통주에 천년의 술 담양 ‘추성주’
- 목포시, 외달도 해수풀장·해수욕장 환경정화
- 전남도, 불법 양식장·무허가 어업 정비·단속 나선다
- 전남도, 가축 폭염피해 예방에 예비비 20억 긴급 투입
- 전남 이모빌리티,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
- BTS도 홀린 '케이팝 데몬 헌터스'…음원 돌풍에 아이돌도 챌린지
- 고흥군, 계약심사로 예산 16억 절감
- 장성 복지기동대, '해충없이 깨끗한가' 특화사업 호응
- 곡성심청상품권, 1인 200만원 구매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