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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순찰대는 최근 광주 광산구 고려인마을 등지에서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고려인마을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또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협업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유도하고 핫라인 구축하는 등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날 합동순찰은 고려인마을 주택가와 공원 주변 주민 안전 체감도 향상을 위해 가시적인 위력순찰, 우범지대 점검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펼쳤다.
광주청 기동순찰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협력단체와 협업을 통해 더 안전한 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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