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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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 논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실무협의회’ 개최

장성군은 최근 가족행복센터 내 여성회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장성군은 최근 가족행복센터 내 여성회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실무협의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회의는 군 담당부서 공직자와 권역별 수행기관장, 사회복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맞춤돌봄사업 운영계획, 실태조사에 따른 자원 연계방안, 근로계약 관련 지침 안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점검, 종결대상자 사후관리 및 재사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군은 선풍기, 방충망, 냉방용품 등 물품 지원과 피해 상황 신속보고, 비상연락망 구축 등 다각도의 대비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수행인력 일정은 위치확인시스템(GPS)을 활용해 전산에 등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김한종 군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수행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세심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군은 현재 총 911대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독거노인 가정 등에 설치·운영 중이다.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응급관리요원, 119요원이 신속하게 출동한다.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장성=이항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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