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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현장지휘관’ 자격 인증은 리더십, 소통, 협력, 조직관리, 자원관리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사이버평가, 집합평가, 실기평가, 면접평가 등 총 4단계로 이뤄진다.
이번 자격 취득을 통해 사전 지식과 현장 경험 등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은 김 단장은 광산구의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단장은 “광주 최초로 자격 획득한 것이 영광스럽다. 소방대원들의 안전과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향상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현장지휘관 자격 인증제’는 화재·구조 등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위한 지휘관의 지휘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이론과 경험을 갖춘 현장지휘관의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 9월 소방청 훈령으로 제정돼 중앙소방학교에서 2023년 상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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