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린 광양매실,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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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그린 광양매실,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

지역특산물 분야 11년 연속 수상

광양시는 ‘빛그린 광양매실’이 ‘2025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 지역특산품 매실 부문에서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광양시는 ‘빛그린 광양매실’이 ‘2025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 지역특산품 매실 부문에서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의 보조 인지도, 품질 선호도, 만족도, 향후 사용 의향 등을 반영한 평가와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종합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빛그린 광양 매실은 지리적표시 등록(2007년 제36호), 매실산업특구지정(2008년), 상표등록(2010년) 등을 추진해 왔으며 저온 저장시설 확충, 장아찌용 씨 분리기 보급, 직거래 포장재 지원, 온라인 유통확대 등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최근에는 광양매실을 주원료로 한 하이볼, 쿠키, 아이스크림, 화장품, 막걸리 등 다양한 가공품도 개발, 출시되고 있다.

시는 전국 최대 매실 주산지로 백운산과 섬진강 등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매실로 일조량도 많고 온화한 기후로 높은 구연산 함량, 진한 향, 선명한 색감 등으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정인화 시장은 “광양 매실의 11년 연속 대상 수상은 매실 농가와 소비자, 그리고 지역사회의 신뢰와 협력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가공산업 , 관광자원, 유통 경쟁력 강화를 통해 광양매실이 대한민국을 세계가 주목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광양=김귀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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