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영광군수, 수해 양식장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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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영광군수, 수해 양식장 현장 방문

피해조사반 구성…철저한 피해조사 지시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집중호우 시기 낙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양식장을 찾아 피해 상황 등을 파악하고, 발 빠른 복구지원 대책을 주문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집중호우 시기 낙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양식장을 찾아 피해 상황 등을 파악하고, 발 빠른 복구지원 대책을 주문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집중호우 시기 낙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양식장을 찾아 피해 상황 등을 파악하고, 발 빠른 복구지원 대책을 주문했다.

28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에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는 지난 집중호우 시기 낙뢰로 인해 정전이 발생하면서 양식생물(민물장어)이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어린 민물장어 14만마리가 폐사하는 등 3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

군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피해조사반을 구성해 철저한 피해조사를 통해 관련 규정에 따른 피해복구비 지원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장세일 군수는 “군민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긴급 복구를 시작했으며, 정밀한 피해조사가 신속히 진행 중이다”며 “앞으로 이런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해수면 양식장 등 취약 시설물에 대한 적극적인 안전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영광=정규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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