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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는 최근 새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이행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정과제 연계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
보고회에서는 새 정부의 성장전략과 연계해 여수광양항 AI스마트항만 생태계 조성, 북극항로 친환경 연료 기지 구축, LNG벙커링 허브항만 구축 등 25개 신규전략이 발표됐다.
공사는 선제적인 새 정부 공약 정책의 사전 분석과 국정과제 연계사업 발굴을 토대로 여수광양항의 핵심사업사업의 실행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고 계획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 21일 국정과제 연계사업 추진력의 제고를 위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전담조직인 ‘정책과제 TF’를 신설했다.
공사는 이번 국정과제 연계사업 발굴 및 TF팀 운영으로 다음달 예정된 정부 국정과제 발표에 맞춰 공사의 경영전략과 연계된 전략사업을 확정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국정과제 조기대응을 통해 여수광양항의 AI기술주도 성장, 광양만권 모두의 성장, 공정한 성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이 체감하는 ‘여수광양항 진짜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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