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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봉황면 청년회는 최근 장흥군 소재 연지관광농원에서 하계수련회를 갖고 하반기 사업추진 결의를 다졌다. |
이번 수련회는 상반기 사업 성과 보고와 하반기 사업 추진을 논의하고, 회원 간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봉황면 청년회는 하반기 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독거노인 미용 봉사, 마을회관 청소·시설보수,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봉황면 청년회는 제35대 한명국 청년회장이 취임한 이후 총 70여명 청년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명국 회장은 “지역 사회와 유기적인 연계로 청년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회원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0년 창립한 봉황면 청년회는 향토 권위신장, 사회복리를 위한 봉사, 지역사회 발전 이바지, 지역 선·후배 간 우호 증진, 회원 간 친목도모·상부상조 등을 이념으로 하고 있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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