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산농협 하나로마트&로컬푸드직매장 인기

하나로마트&로컬푸드직매장 전경

광주축산농협은 지난해 10월 서구 상무지구에 개장한 하나로마트&로컬푸드직매장이 성공적으로 지역에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축협이 광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인 이 곳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한우자조금행사, 한우협회 및 자체 축산물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지역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서구에 유일한 로컬푸드직매장으로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장성, 화순, 담양 등 인근 지역 농산물까지 판매해 농가로부터 호평을 받는다. 복숭아, 포도, 오이, 엽채류 채소 등 연간 150여 농가와 600개 상품을 취급하고 있고 인근 농협의 우수한 상품을 선별한 연계판매로 매일 신선한 로컬푸드 상품을 판매한다.

광주축산농협 하나로마트 &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상 및 지하주차장 공간도 넉넉해 폭염, 폭우 시에도 고객이 마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내방객을 위해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무대로지점이 2층에 영업을 하고 있다.

김재필 조합장은 “지역 양축농가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지역 농민을 대표해 기아타이거즈 챔피언스필드의 전광판 홍보와 버스 광고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며 “우수한 농축산물을 지역 소비자에게 합리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