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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시는 읍·면·동별로 평일 야간과 주말에도 탄력적으로 소비쿠폰 신청과 지급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퇴근 후에도 직장인들이 신청할 수 있고 평일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 등 다양한 시민들의 불편을 고려한 조치다.
시는 특히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본격 가동 중이다. 담당 공무원들이 오후 9시까지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현장에서 신청을 받는다.
광양시 관계자는 “주말과 야간에도 쉼 없이 창구를 운영하는 것은 시민 한 분이라도 더 빠르게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는 시의 의지다”며 “신속한 신청과 지급이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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