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훈 씨앗과사람들 대표, 2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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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훈 씨앗과사람들 대표, 2000만원 기탁

영광가족센터 환경 개선

박태훈 영농조합법인 씨앗과사람들 대표가 영광군가족센터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영광군은 최근 박태훈 영농조합법인 씨앗과사람들 대표가 영광군가족센터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가족센터 프로그램 운영 환경 개선을 위해 의자와 책상 등 기자재 구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족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훈 대표는 2018년부터 영광 6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2022년에도 복지사업비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박태훈 대표는 “지역 가족과 아이들이 더 나은 공간에서 배우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세일 군수는 “이번 기탁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이다”며 “군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영광=정규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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