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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최근 방역역량 강화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에 동력 연무소독기를 전달했다. |
전달식에는 장세일 군수와 김용출 영광축협조합장이 참석했으며 축산농가의 방역 인프라 개선을 통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원대상은 한우, 양돈, 가금 농가 등으로 영광군에 가축사육업 등록이 된 농가와 영광축협 조합원이다. 군과 영광축협은 총사업비 1억500만원을 투입해 축산농가에 연무소독기 총 76대를 지원했다.
군은 축산업이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가축전염병 예방과 농가 보호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장세일 군수는 “축산농가의 방역시설 확충은 가축전염병 예방의 핵심이다”며 “동력 연무소독기는 단발적인 소독체계의 한계를 보완해 주기적인 소독이 가능하며, 농장주의 의지대로 꼼꼼한 소독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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