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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8일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에서 전남도, 전남상인연합회와 함께 전통시장 민생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대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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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8일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에서 전남도, 전남상인연합회와 함께 전통시장 민생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대회를 개최했다. |
이날 행사에는 박종찬 광주·전남중기청장을 비롯해 전남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 전남상인연합회 및 각 시·군 상인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있는 만큼 참석자 모두 전통시장 민생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활동 동참에 뜻을 모았다.
행사를 통해 전남도는 순천웃장 상인회장을 소비촉진단장으로, 목포 동부시장과 순천아랫장 상인회장을 부단장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 다 함께 손피켓을 활용, 소비촉진 구호를 제창하는 등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발족된 소비촉진단은 전남상인회를 중심으로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한 상인교육과 현장 홍보활동 강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촉진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박종찬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이번 민생회복 소비촉진단 발족이 지역 전통시장 이용객을 늘리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같은 역할이 됐으면 한다”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온누리상품권 할인 및 페이백, 특별재난지역 추가 환급행사, 상생페이백, 9월 동행축제 개최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활발한 홍보활동을 통해 소비촉진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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