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종목별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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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종목별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성료

연식야구·티볼 등 4개 종목 1600여명 학생 참여

광주시체육회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했던 ‘2025년 종목별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마무리했다.

광주시시체육회는 매년 대한체육회 기금(총 4600만원) 사업으로 운영하는 이번 대회에 연식야구, 티볼, 플로어볼, 탁구 등 4개 종목에 총 103개 팀 16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호평 속에서 한 해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스포츠클럽 대회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출전하기 위한 예선전이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첨단야구장, 무등야구장, 일선학교 등 종목별로 진행됐다. 특히 폭염 속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치러져 의미 있는 대회로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오는 10~11월 중 전국에서 종목별로 분산 개최되는 제18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학교체육은 곧 꿈나무들의 근간이며, 학교체육의 발전은 광주의 미래를 밝고 건강하게 한다”며 “청소년스포츠한마당과 같은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송하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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