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디즈니 캐릭터 컬래버 어때요"

광주신세계 플레이스팟 디스이즈네버댓 매장에서 직원이 디즈니 컬래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광주신세계 플레이스팟 디스이즈네버댓 매장에서 직원이 디즈니 컬래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광주신세계가 해외 유명 캐릭터와 브랜드가 컬래버 한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17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플레이스팟 내 ‘디스이즈네버댓’에서는 미키마우스로 유명한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컬래버 한 의류와 모자, 키체인 등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 제품은 아이들을 위한 캐릭터 굿즈를 넘어 어른들도 부담없이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미키마우스가 프린트 된 컬래버 제품인 ‘미키 클래식 티’와 미키마우스와 친구들이 새겨진 ‘미니 프렌즈 후디’는 디즈니의 키치하고 귀여운 디자인과 디스이즈네버댓의 빈티지한 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눈에 띈다.

또 모자부터 목도리, 키체인까지 디즈니 협업 제품들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팝업을 진행하고 있는 ‘로우로우’에서도 디즈니의 미키마우스와 도날드덕을 모티브로 만든 컬래버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각 캐릭터들의 대표 색상을 조합해 만들어진 제품인 ‘로우로우 토이박스’는 37ℓ 용량의 15인치 캐리어다. 특히 토이박스는 윗 뚜껑만 열어 정리할 수 있고 T자형 손잡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디즈니와 컬래버 한 제품 팝업을 기념해 로우로우에서는 오는 21일까지 행사 기간 일부 품목에 한해 20~30% 할인도 진행한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곳곳에 숨어있는 디즈니 컬래버 제품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일 것 같다”며 “광주신세계 플레이스팟에서 다양한 제품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