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경센터, 예비창업자 역량강화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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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광주창경센터, 예비창업자 역량강화 ‘온 힘’

IR 작성 교육·전문가 1대 1 컨설팅 등 제공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스테이지(STA·G)에서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IR 역량 강화 교육×Mini IR’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스테이지(STA·G)에서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IR 역량 강화 교육×Mini IR’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기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준비도와 실전 대응력을 높이고 향후 투자 연계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IR 역량 강화 교육’은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단계별로 높이기 위해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IR 작성 교육을 시작으로 전문가 1대 1 컨설팅, Mini IR 피칭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기업들은 먼저 IR 작성 교육을 통해 투자자 관점에서 사업모델을 정리하고 이어 전문가와의 1대 1 컨설팅을 통해 자료를 보완했다. 마지막 단계인 Mini IR 피칭에서는 준비한 내용을 발표하는 과정을 거치며 프로그램의 모든 단계가 마무리 됐다.

Mini IR에서 참여기업들은 IR 피칭을 진행하며 내부 심사역 및 투자 전문가로부터 피드백을 받았다. 피칭 과정을 통해 IR 자료와 사업모델을 점검하고, 전문가 조언을 반영해 투자유치 준비 보완을 거쳤다. 광주창경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IR 자료 고도화 지원, VC 밋업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향후 스타트업 통합 IR 캠프 참여기업 추천 등 우수 기업이 투자자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광주창경센터 관계자는 “이번 IR은 창업기업이 실전 경험을 쌓고 투자 준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향후 투자 연계 가능성도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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