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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는 자원의 선순환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2025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
캠페인은 지난 8월25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됐다. 협회 임직원들은 일상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기증하며 버려지는 자원을 줄이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기증된 물품은 재사용 가능한 의류, 잡화, 도서 등으로, 협회가 취합한 후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특히 물품은 지난 13일 전달식을 통해 아름다운가게에 정식으로 기탁됐으며, 다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활용돼 지역사회로 환원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생활 속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것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버려지는 자원을 줄이고,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건강증진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보호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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