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선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박현선 광주 동구중독괸리통합지원센터장이 지역사회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구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25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박현선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정신건강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 센터장은 지역사회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개입과 회복 지원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박 센터장은 다년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근무하며, 주민을 위한 중독예방 교육, 회복자 지원 프로그램, 지역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에 앞장서 왔다.

또 중독자들이 지역사회에서 회복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동행과 실천 중심의 사례 관리를 펼쳐왔다.

박현선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제 개인이 아닌, 함께 회복을 위해 노력해 온 지역사회와 동료들의 공로다”면서 “앞으로도 중독으로 고통 받는 이들이 다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