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임시회 개회…29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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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회, 임시회 개회…29일 마무리

구정질문 이어 조례 10건 일반안건 12건 등 심사

광주 남구의회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15회 임시회를 열고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광주 남구의회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15회 임시회를 열고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남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 및 답변, 2025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일반 안건 등을 심사한다.

이번 회기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남구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김경묵 의원), 남구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 조례안(김광수 의원), 남구 교통안전 기본 조례안(노소영 의원), 남구 공공시설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박상길 의원), 남구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조례안(박상길 의원), 남구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 조례안(박용화 의원), 남구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 조례안(신종혁 의원), 남구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 조례안(은봉희 의원), 남구 화재안전취약주택 피난구조설비 설치 지원 조례안(정창수 의원) 등 9건을 포함한 조례 10건과 일반안건 12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신종혁 의원이 발의한 ‘악취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해 ‘악취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노소영 의원, 부위원장에 박용화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 박상길 의원이 ‘청소년 중독 예방체계 마련’, 오영순 의원이 ‘양림동 가변적 주정차 홀짝제 운영에 대한 제언’ , 김경묵 의원이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확대 필요성’ 관련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한편 남구의회는 오는 29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심의·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장승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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