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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쇼는 ‘전남의 특별함! 자연·바다·예술이 패션과 만나다’를 주제로, 전통 수묵의 미학을 현대 패션 언어로 재해석서 무대화한다.
런웨이에서는 수묵의 번짐·여백·농담(濃淡)을 모티프로 한 의상에 무대영상과 사운드가 더해져서, 지역 고유의 미감이 동시대 패션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화자원을 창의적 패션디자인으로 전환하는 국립목포대 패션의류학과의 교육성과를 대중과 공유하고, 대학-지역-문화기관 간 협력 모델을 한층 견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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