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본부, 국제농업박람회 어린이 농업·농촌체험관 운영
검색 입력폼
부동산 금융

농협 전남본부, 국제농업박람회 어린이 농업·농촌체험관 운영

23~27일 전남농업기술원 운동장

농협 전남본부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2025 국제농업박람회장에서 전남팜스테이마을협의회와 함께 어린이 농업·농촌 체험관을 운영한다.
농협 전남본부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2025 국제농업박람회장에서 전남팜스테이마을협의회와 함께 어린이 농업·농촌 체험관을 운영한다.

체험관은 전남농업기술원 운동장 내 어린이 체험존에 마련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 시간 정각마다 30분간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체험활동은 예약 없이 현장에서 접수 순서대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떡꼬치 만들기(녹향월촌마을) △배고추장 만들기(가정마을) △사과파이 만들기(죽산사과마을) △군고구마 만들기(엄지마을) △군밤 만들기(봉조마을) △연씨 발아 체험(홍련마을) △갓 김치 버무리기(돌산갓마을) △천연화장품 만들기(망호정마을) △식초 만들기(신유토마을) 등이 있으며, 체험별로 5000~1만50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또한 개막식 당일에는 전남농협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됐다.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에서는 전남농협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거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방문객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했다.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국민들이 농업·농촌과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촌 공간의 가치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