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촌체험 ‘남도체험투어’ 10% 할인 판매
검색 입력폼
자치

전남도, 농촌체험 ‘남도체험투어’ 10% 할인 판매

반려식물·전통요리·치유목장 등 109개 프로그램…12월 말까지 남도장터 운영

양파 캐기 체험 모습.
전남도가 지역 농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남도체험투어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말까지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www.jnmall.kr)’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도가 교육적 효과와 안전성을 종합 검토해 선정한 39개 체험농가·업체가 운영하는 10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 내용은 △전통 고추장 담그기 △농산물 수확 체험 △천연 화장품 만들기 △차문화 체험 △치유형 목장 체험 △반려식물 키우기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 어린이 대상 체험학습과 연계한 농촌 테마 관광 프로그램으로도 활용도가 높아,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체험농장 ‘맘스호미’를 운영하는 김선주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홍보와 예약이 방문객 모집에 큰 도움이 됐다”며 “10% 할인 혜택이 더해져 더 많은 분들이 농촌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촌체험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콘텐츠”라며 “이번 할인 행사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남도의 농촌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지역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도장터 테마관에서는 ‘남도체험투어 기획전’이 진행 중이며, 전남 각지의 체험 프로그램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연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