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서부경찰 형사4팀이 광주경찰청 주관 2025년 3분기 ‘빛고을 으뜸 형사팀’ 1위에 선정되며 빛나는 수사력을 입증했다.
으뜸 형사팀은 사건처리 건수와 4대 범죄 검거 건수의 정량평가와 피해자 보호조치 등 정성평가 등을 토대로 소신 있는 형사 활동이 이뤄지도록 광주경찰청에서 분기마다 선발하고 있다.
양재성 팀장(경감), 황준원 경감, 김준환 경위, 이슬기 경사, 이경춘 경장으로 구성된 형사4팀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사건 129건을 처리했다.
특히 75건에 달하는 4대 범죄(살인·강도·절도·폭력) 검거 건수를 기록하며 수사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출소 당일 술에 취해 일면식 없는 시민들을 향해 무차별적 폭행을 한 30대를 폭행 혐의로 구속하기도 했다.
또 김정수 팀장(경감)을 필두로 박희서·이진근 경위, 박상우 경사로 구성된 서부서 강력3팀도 으뜸 형사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같은 기간 88건의 사건을 처리했고, 76건의 4대 범죄 검거 건수를 기록했다.
지난 7월 차량에서 잠든 지인의 차량 뒷좌석에 놓인 현금 600만원이 든 가방을 훔친 20대를 절도 혐의를 구속했다.
이밖에도 검거가 쉽지 않은 생활범죄 용의자를 끈질긴 추적끝에 검거해 지역 치안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부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치안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평온한 일상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윤용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5.11.04 (화) 21: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