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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임곡동이 주최하고 임곡No.1파크골프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일 임곡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주민 주도로 만들어진 체육행사로,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의 결속과 주민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임곡동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36명의 참가자를 모집했다.
경기는 4인 1조로 구성해, 정해진 홀 전체의 타수를 합산해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한 선수가 승리하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이병하씨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남녀 개인전 각 1∼3위, 마을화합상, 홀인원상 등 특별상도 수여됐다.
김현님 임곡No.1파크골프대회 추진위원장은 “임곡동민이 한자리에 모여 웃고 응원하며 진정한 화합을 이룬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한 생활과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문화가 계속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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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수) 1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