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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전남 나주에서 생산된 쌀을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
이번 행사는 쌀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는 나주에서 생산된 쌀 900포(총 9000㎏)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공사는 2019년부터 ‘나주 쌀 나눔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원 규모는 약 51t에 달한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일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사회적 가치를 함께 키우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 가까이 소통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역농가 영농도우미 지원, 마을회관 시설개선,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활동을 통해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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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1 (화) 1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