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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은 북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추위가 이어지면서 이날 목포에서 첫 눈이 내렸다.
이는 지난해보다 24일, 평년보다는 10일 빠른 수준이다.
이번 추위는 20일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주춤하겠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의 분포를 보이며 평년 기온(아침 최저기온 0~7도, 낮 최고기온 12~15도)보다 높겠다.
다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면역력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하고, 전남 내륙과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면서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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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9 (수) 19: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