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수)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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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목포해양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7분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2만 6000t급 여객선이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방에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여객선에는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해 267명(승객 246명·승무원 21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가용세력을 총 동원했고 20~30분전에 현장에 도착한 경비정이 인명구조에 나서고 있다.
한편 장산119지역대 119구급차 장산면사무소 대기 중이다.
신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신안=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