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 안전 모빌리티 엑스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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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 안전 모빌리티 엑스포 참가

북극항로 거점 항만 정책 홍보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25 해양 안전 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북극항로 특별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25 해양 안전 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북극항로 특별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해양 안전 모빌리티 엑스포는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관으로 북극항로와 해양 밸류체인을 주제로 전시와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항만공사는 부산 벡시코 제1전시장 북극항로 특별관에 3일 간 부스를 설치하고 여수광양항 특화 북극항로 거점항만 정책을 관람객에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러시아 우스트루가항에서 화물을 싣고 출발해 북극항로를 통해 광양항에 입항한 국내 최초의 사례를 가지고 북극항로 개척의 선두주자임을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해양해영산업클러스터와 세풍배후단지의 매력도를 엑스포를 방문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도 벌이고 있다.

홍상표 운영부사장은 “엑스포 참가를 통해 여수광양항의 북극항로 정책적 가치와 잠재력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국정과제를 적극 이행하겠다”며 “배후단지와 클러스터를 찾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해 항만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광양=김귀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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