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호남본부, 창립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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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호남본부, 창립 행사 개최

29일 광주 월산동서 지역 발전 다짐

최종윤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호남본부 추진위원장
광주·전남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 발전과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가 설립된다.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호남본부는 29일 광주 남구 월산동 1026-5(대남대로 317)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광주·전남 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무등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환영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박인복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 최종윤 호남본부 추진위원장 등을 비롯해 소기업·소상공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근거해 50인 이하의 상시 종업원을 보유하고 있는 사업주가 주축이 돼 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 보호 및 대변을 목적으로 1996년 11월 전국소기업연합회로 출범해 2001년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으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았다.

최종윤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호남본부 추진위원장은 “사회적협동조합의 산업발전을 위해 함께 걸어온 소기업,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결과 권익보호를 위해 호남본부를 설립하게 됐다”며 “소기업소상공인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회, 소기업소상공인 자신이 떳떳하게 명함을 내 놓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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