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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테크노파크는 최근 순천 본원에서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50+)’ 참여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상호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
이날 행사에는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50+)’ 참여기업 5개사 대표 및 경영진과 전남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역특화 프로젝트는 지난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광역자치단체 및 지방중소기업청과 협력해 지역혁신기관의 역량을 결집, 지역별 특화 프로젝트를 기획·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에는 정책자금, 바우처, 스마트공장 등 핵심 정책수단을 3년간 패키지 형태로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에서는 2개의 프로젝트에 총 76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곽부영 전남도 기반산업과장은 “이차전지 등 전남의 주력 산업을 영위하는 레전드50+ 참여기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이들을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대내외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전남 지역특화 프로젝트가 지역 중소기업을 살리는 대표적 성장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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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 (수) 1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