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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2025년 재인증을 획득했다. |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국립광주과학관은 2017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2020년 연장, 2022년 재인증에 이어 2025년 재인증까지 연속 획득하며, 제도 운영의 지속성과 현장 실행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과학관은 조직진단 및 실천과제 중심 가족친화 근무환경 조성, 가족친화제도 가이드북 제작·배포, 30분 단위 연차제도 신설, 과학관 최초 직무역량개발제도 도입 등 직원과 가족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정구 관장은 “가족친화인증은 직원과 가족을 존중하는 조직문화의 기반이자, 기관이 지향해야 할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가정의 균형, 성장, 행복이 선순환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정책을 고도화해 누구나 행복한 일터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가족친화 제도의 내실화를 더욱 강화하고, 공공기관의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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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 (수) 1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