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광주영신원에 후원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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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광주상의, 광주영신원에 후원물품 기탁

신한은행과 공동…아동·청소년 물품 전달

광주상공회의소는 9일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광주영신원에 아동·청소년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9일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광주영신원에 아동·청소년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한상원 광주상의 회장, 김국환 신한은행 호남제주본부장,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모세 광주영신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 물품은 1000만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이다. 물품은 공부방 리모델링, 노후 책걸상 교체 등 아이들이 학습에 전념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상원 광주상의 회장은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한은행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상의는 지역경제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동절기 취약계층 물품 후원 등 사회 구성원으로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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