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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미래를 향한 자립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김성훈 원장과 오세헌 전남 사랑의열매 모금팀장, 장학금 지원대상자 및 직원이 참여했다.
김 원장은 목포2호·전남13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다. 매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개인 누적 기부액은 1억5200만원에 달한다.
이번 장학금은 돌봄이웃 10명에게 지원된다.
김성훈 원장은 “해마다 지역의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오세헌 전남 사랑의열매 팀장은 “변함없는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큰 격려이자 미래를 향한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다”고 희망했다.
한편,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전남도가 후원하는 연말캠페인으로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전남’이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 돌봄이웃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된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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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수)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