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교직원 QI활동 사례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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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교직원 QI활동 사례발표회’ 개최

조선대학교병원은 최근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고객 만족을 위한 ‘2025년 교직원 QI활동 사례발표회’와 환자안전 활동 우수 직원 및 부서에 대한 시상식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QI활동 사례발표회는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 시설, 시스템 등 의료서비스 전반의 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개선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활성화, 부서별 질 향상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는 김진호 병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1·2부 구연발표를 진행했으며, 행운권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QI 활동은 총 30개 팀이 참여했으며, 21개 주제로 QI활동(구연발표 6개 주제·포스터 전시 12개 주제)을 진행했다.

심사 결과 ‘진료비 수가 누락 및 처방 오류 감소를 위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주제로 QI 활동을 펼친 진료비심사팀이 대상을 받았다.

김진호 조선대병원장은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결과물이 단순한 발표에 그치지 않고 병원 전반의 시스템 개선과 진료환경 향상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병원에서도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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