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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트는 해외 산지 확대로 먹거리를 보다 저렴하게 선보인다. 사진은 이마트 고등어 진열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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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트는 해외 산지 확대로 먹거리를 보다 저렴하게 선보인다. 사진은 이마트에 신규 도입된 아일랜드산 소고기. |
이마트는 처음으로 칠레 바다를 건너온 ‘태평양 참고등어’ 어종을 정식 수입해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한시 판매한다.
칠레산 태평양 간고등어 1손(2마리·850g)은 국산 간고등어(1손·700g) 대비 25% 저렴하고 노르웨이산 간고등어(1손·750g) 대비해서는 5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마트는 칠레산 태평양 참고등어를 선제적 도입해 기존 노르웨이 고등어 물량의 절반을 대체할 것으로 목표로 삼고 있다.
수입 축산에서도 ‘아일랜드산 소고기’를 신규 발굴했다.
이마트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아일랜드산 자유방목 LA갈비·찜갈비(각 1.5㎏)’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만원 할인가에 판매한다.
아일랜드산 소갈비 2종은 자유방목형으로 목초를 먹으며 건강하게 자란 소를 선별했으며, 마블링이 촘촘하고 육질이 단단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수입산 먹거리는 환율, 현지 환경 변화 등 종합적으로 고려할 사항이 많아 안정적인 물량 수급을 위해 제3의 원산지 발굴은 필수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우수 산지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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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6 (화) 2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