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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매출 증대를 위해 최대 20% 혜택을 제공했으며, 모바일 QR형과 체크카드형 두 가지 형태로 발행했다.
광산구는 상품권 물량 소진에 따라 10% 선할인 혜택과 판매를 종료했으며, 적립금 혜택은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31일까지 운영한다.
광산사랑상품권 사용 금액은 16일 기준 58억원으로 판매액 대비 실사용률은 58%에 달했다.
광산구는 사용 금액에 따라 즉시 적립금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가 신속히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지역상품권을 통해 음식점·카페·마트 등 5384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에게 즉각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선순환에 크게 이바지했다.
광산구는 내년에도 명절을 맞아 광산사랑상품권 한시적 발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사랑상품권 완판은 지역경제에 힘을 모아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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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7 (수) 0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