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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회는 생활체조를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고,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생활체육지도자 선생님들이 수업을 지도한 9개 읍·면 복지회관 및 경로당의 군민 5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생활체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발표회를 통해 체조의 즐거움과 건강 증진 효과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참여자 중 최고령자인 나산면 축동경로당 노옥순(92세) 어르신이 최장수상을 생활체조 교실에 참여해 부부의 정과 행복을 더욱 쌓고 있는 나산면의 배정길, 김인순 부부가 행복상을 수상했고, 생활체조를 통해 더욱 건강한 삶과 생활을 하시는 월야면 장영례(91세) 어르신, 엄다면 김덕순(91세) 어르신, 손불면 정복예(91세) 어르신, 월야달맞이문화센터 김정녀(91세) 어르신이 건강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종희 함평군체육회장은 “3회째를 맞는 생활체조 발표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생활체조 발표회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여 함평군 체육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생활체조 동호인 및 함평군민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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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7 (수) 18: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