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구원, 한 해 성과 공유·조직 화합 도모

광주연구원은 19일 올해 추진해 온 주요 연구사업과 행정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5년 광주연구원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광주연구원은 19일 올해 추진해 온 주요 연구사업과 행정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5년 광주연구원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연구원 전 직원이 참석해 2025년 종합 성과를 보고하고, 2026년 부서별 업무계획을 공유했다. 또 우수연구자와 업무 성과자에 대한 포상과 정책현장 탐방 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연구원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성과 중심의 조직 운영 기조를 재확인하고, 부서 간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연구 역량과 정책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2026년 연구·업무계획 발표에서는 정책환경 변화에 대응해 2차전지,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로봇 등 첨단 전략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전통춤 공연 관람과 5·18 기념공간 탐방 등 문화예술·지역사 관련 프로그램을 병행해 임직원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고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연구 성과의 내실을 다지고, 지역 정책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