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 광산경찰은 21일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중국인 A씨를 검거.
A씨는 지난 18일 오후 5시께 광주 광산구 월곡동 한 주택에서 함께 거주하는 50대 중국인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
A씨는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를 B씨가 학대했다고 생각하고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파악돼.
두 사람은 건설 노동자로 일하면서 알게 된 사이로, 범행 당일 사적인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다 이러한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나.
B씨는 지인의 도움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수술을 받고 현재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임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5.12.21 (일) 2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