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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최근 광주 북구에 위치한 은혜학교에 방문해 1200만원 상당의 전자칠판 2대와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
이번 기부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본부는 수업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전자칠판과 실질적으로 필요한 위생용품을 지원함으로써 교육·돌봄 현장 개선에 힘을 보탰다.
전자칠판은 시청각 자료 활용이 중요한 특수교육 환경에서 학생들의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희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교육과 돌봄 사각지대를 살피고, 현장에서 꼭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는 것이 공공기관의 역할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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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수) 2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