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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광산구가 치매극복선도단체 3곳과 치매안심가맹점 21개소를 새롭게 지정했다. |
30일 광산구에 따르면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모든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며 치매 환자를 배려하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광산구에는 치매극복선도단체 19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 12곳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마을건강센터, 참뜻노인복지센터, 사단법인 하남효사랑 3개소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아이비플라워 등 총 21개소이다.
지정된 단체와 가맹점은 앞으로 광산구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극복 및 치매 예방 인식개선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치매안심센터(062-960-6889)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주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안전망이다”며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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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화) 2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