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조선대 정시 경쟁률 전년보다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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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남대·조선대 정시 경쟁률 전년보다 상승

전남대 4.33대 1·조선대 6.04대 1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의 2026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양 대학에 따르면 전남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283명 모집에 555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33대 1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4.11대 1)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2019학년도(4.11대 1) 정시모집 이후 7년 만에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전형별로는 수능(일반) 전형 문화관광경영학과가 23.0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능(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하는 주요 보건의료계열의 경우 △간호학과 2.47대 1(15명 모집·37명 지원) △의학과 3.94대 1(18명 모집·71명 지원) △치의학전문대학원(학·석사통합과정) 4.50대 1(8명 모집/36명 지원) △약학부 7.00대 1(9명 모집/63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남대는 오는 14일 예능 실기고사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면접을 실시하며,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는 22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합격자 등록 결과에 따른 충원 합격자 발표 및 등록은 2월 6~13일 총 5차에 걸쳐 진행된다.

등록금 납부, 생활관 입주 신청, 학사 일정 등 합격자 관련 주요 사항은 합격자 발표와 동시에 전남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조선대는 총 293명 모집에 1770명이 지원해 6.04대 1(정원내 9.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5.83대 1보다 상승한 수치다.

모집군 및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군에서는 일반전형 11.10대 1, 지역인재전형 4.30대 1, 실기전형 4.31대 1로 집계됐다. △나군은 일반전형 14.63대 1, 특성화고졸업재직자전형(정원 외) 0.05대 1을 기록했다.

가군, 나군 통틀어 일반전형에서는 경제학과가 2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이어 경영학부 19대 1, 산업공학과 19대 1, 유럽언어문화학부 18.80대 1의 순이었다.

지역인재전형에서는 약학과가 6.11대 1로 가장 높았고, 치의예과 4.18대 1, 의예과 4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실기전형에서는 체육학과가 7.6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다음으로는 음악교육과가 4대 1을 보였다.

합격자는 오는 21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충원합격자 발표는 2월 5~12일 진행된다. 추가 모집은 2월 20~27일 실시된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김인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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