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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홍보물 |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발행은 정부 예산과 시군 자체 재원으로 운영되는 상시 10% 할인율에 도비 2%를 추가해, 연초 한시적으로 최대 12%까지 할인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체감형 할인 혜택을 통해 도민의 소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매출 효과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그동안 지역사랑상품권의 선제 발행과 안정적인 할인율 유지 정책을 통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를 확인해 왔다. 이번 도비 추가 지원 역시 이 같은 정책 기조의 연장선으로, 경기 둔화 국면에서 민생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연초부터 도비를 신속히 투입해 할인율을 높인 것은 도민의 소비 부담을 덜고, 침체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라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해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향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추이와 소비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추가 재정 지원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시군과의 협업을 통해 운영 효과를 점검하고, 상품권이 민생경제 회복의 핵심 수단으로 기능하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영암군과 무안군 등 일부 시군은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최대 15%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연초에 집중되는 가계 지출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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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7 (수) 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