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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 활용 작물 수확 모습 |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2026년 농업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131개 사업에 총 453억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남농기원은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농업 현장의 구조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저탄소 재배기술 확산 △AI 기반 병해충·재해 대응체계 고도화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축산업 △치유농업 활성화 등 현장 수요가 높고 파급효과가 큰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특히 시·군농업기술센터의 현장 기술지도와 연계해 농가 여건과 작목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해당 연도 1~2월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거주지 관할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사업 대상과 지원 내용, 신청 절차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농기원은 농업인이 현장 여건에 적합한 시범사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도록 설명회와 현장 컨설팅, 기술 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선정된 농가는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전문가의 기술지도와 밀착형 현장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신기술을 실제 영농 현장에서 검증하고, 성과가 확인된 기술은 지역 전반으로 확산시킨다는 구상이다.
전남농기원 관계자는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업인이 직접 참여해 신기술의 실효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관심 있는 농업인은 가까운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적극 상담해 달라”고 말했다.
박용철 전남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2026년 시범사업은 단순한 기술 보급을 넘어 저탄소·AI 기반 농업 구조 혁신에 초점을 맞췄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용 기술 확산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전남 농업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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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2 (월) 13: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