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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 군락지에 피어나고 있는 산수유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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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 군락지에 피어나고 있는 산수유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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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 군락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만개한 산수유꽃을 감상하고 있다. |
21일 구례군과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등에 따르면 구례군을 찾는 관광객은 지난 2021년 528만명, 2022년 581만명, 2023년 628만명, 2024년 647만명, 지난해 649만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관광객 소비 지출액도 2021년 364억원, 2022년 401억원, 2023년 419억원, 2024년 436억원, 2025년 453억원으로 매년 구례에서 지갑을 열고 있다.
이 같은 결과에는 ‘스쳐가는 관광지’를 뛰어넘어 자연을 기반으로 한 힐링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구례군이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어 왔기 때문이다.
군은 산동지구 명소화 조성과 함께 섬진강 대숲길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생명치유의 숲 조성, 그린케이션 관광스테이조성 등 체류형 관광사업을 벌여왔다. 또 산수유축제, 섬진강변 300리 벚꽃 축제 등 계절형 축제를 매년 예측 가능한 시기에 개최해 관광객들의 여행 계획 수립을 쉽게 할수 있도록 했다.
군은 특히 해외보다 국내, 장거리 보다 근거리, 대규모 보다 소규모 여행 패턴을 살려 숙박, 카페, 소규모 체험장, 둘레길, 산책로 등을 구축했다.
군은 이제 ‘체류형 관광지’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다시 찾고 오래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 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형 인프라와 권역별 관광벨트, 체험, 야간 콘텐츠, 주차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2월 오산 케이블카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사업도 국립공원계획에 반영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그린케이션, 레인보우워크, 섬진강 스테이 등 특화상품과 숙박·체험을 결합한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를 구축, ‘하루 보고 떠나는 여행’을 ‘며칠 머무는 여행’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섬진강 대숲 길 일원에 미디어아트 설치, 지초봉 전망대, 산수유자연휴양림에 ‘나만의 별장’, 지리산정원 산림교육센터, 숲속야영장을 조성해 나간다.
구례군 관계자는 “구례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한 것은 자연과 SNS, 축제, 트랜드, 걷기콘텐츠가 선순환을 이루며 만들어 낸 결과다”며 “이제는 하루 보고 떠나는 관광지에서 며칠씩 머무는 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구례=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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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1 (수) 14: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