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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수유꽃축제가 열리는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 사진제공=구례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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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수유꽃축제장서 노란 산수유꽃의 매력에 흠뻑 빠진 방문객들. 사진제공=구례군 |
‘영원한 사상, 구례에 피어나는 노란 설렘’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산수유꽃축제는 화이트데이와 연계한 감성 테마를 강화했으며, 행사장 입구에 방문객들이 하트 모양의 메모판에 소원을 적어 걸 수 있도록 ‘빛과 사상의 터널(천년의 약속)’을 조성, 산수유꽃의 ‘영원 불명의 사랑’ 의미를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했다.
축제에서는 대표 프로그램인 산수유 열매까기 대회를 비롯해서 산수유 골든벨, 산수유 떡 메치기 체험, 산수유차 무료 시음회, 산수유꽃길 걷기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산수유 캐릭터 키링. 드림캐처 만들기, 핀버튼 만들기 체험도 새롭게 확대해 가족 단위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축제는 14일 오전 10시 산수유 시목지(1000년 전 중국 산동성 처녀가 구례로 시집오며 가져왔다는 산수유 식재지)에서 풍년 기원제로 시작해 당일 오후 3시 주 행사장에서 손태진, 일레븐, 현진우, 이정옥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시작을 알린다. 축제 기간 동안 사랑. 설렘. 산수유를 키워드로 한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국가무형문화유산 농악 한마당과 읍·면 주민자치 프로그램도 무대에 올려진다.
구례군 관계자는 “화이트데이에 시작되는 이번 산수유축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봄의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3월이면 산수유꽃축제가 열리는 구례군 산동면 일원은 산수유 10만여 그루가 노란 꽃망울을 터뜨려 마을 전체를 노랗게 물들이면서 경향 각지 상춘객들을 불러 들이고 있다.
구례=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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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6 (금) 11: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