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하는 구례 체육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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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하는 구례 체육 만들 터"

구례군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이사회 개최
제34회 전남장애인체전 성공개최·체육 복지 기틀 마련

구례군은 지난 23일 구례군청 본관 2층에서 ‘구례군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사진제공=전남도장애인체육회
전남 구례군이 장애인 체육 복지 향상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섰다.

26일 전남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구례군은 지난 23일 구례군청 본관 2층에서 ‘구례군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당연직 회장인 김순호 군수를 비롯해 신임 이사 및 감사 등 임원진 20여명이 참석해 구례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총회는 2026년 제34회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참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례군장애인체육회 규약 승인(안), 임원 선임 및 임명 동의(안), 사무국 운영규정 제정(안),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구례군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전남도장애인체육회의 지회 승인 절차를 거쳐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될 예정이다. 향후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 운영, 장애인체육 동호회 육성 및 지원, 각종 공모사업 참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울 계획이다.

초대 회장을 맡은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장애인체육회 설립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건강한 체육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례군 장애인들이 생활체육을 마음껏 즐기고, 장애인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고 전했다.

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구례군장애인체육회 창립은 구례군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출발이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공동체를 향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 제34회 전남장애인체전이 감동과 화합의 대회로 성공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구례=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송하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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