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공공배달앱 2500원 할인쿠폰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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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주 서구, 공공배달앱 2500원 할인쿠폰 발행

총 1억원 예산 투입…하루 500매씩

광주 서구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9일 서구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공공배달앱 ‘땡겨요’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2500원 할인쿠폰을 하루 500매씩 발행한다.

할인쿠폰은 2~6월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1인당 2만원 이상 주문 시 25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매 시 제공되는 10% 선할인에 더해 할인쿠폰 혜택까지 적용받을 경우 최대 20% 수준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해당 쿠폰은 ‘땡겨요’ 입점업체 중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서구는 이번 사업에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서구는 광주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공공배달앱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외식비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낮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앞서 서구는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신한은행 땡겨요 사업단과 ‘광주 서구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땡겨요’는 민간 배달앱 대비 중개수수료가 약 2%대로 낮아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민관협력형 공공배달 플랫폼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소비지원 사업은 공공정책과 민간 디지털 기술의 결합을 통해 주민 부담은 줄이고 지역상권은 살리는 상생경제 모델의 좋은 사례다”며 “착한 소비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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